내게 최고의 밴드 사하라
아주 가끔씩 홈피를 들르구 하는데 참 아쉬움이 많네여... 그리 조아하던 사하라가 전설 속의로만 남는 것, 또한 사하라 못지 않게 조아했던 다운타운, 잭팟, 노이즈가든 더 거슬러 블랙신드롬, 크라티아,아발란쉬,미스터리, 디오니서스, 백두산, 시나위 등 수없는 밴드들... HM을 조아하던 대부분이 한국의 락은 카피 수준인데다 녹음의 조악함, 심지어 자켓의 촌스러움 등으로 외국의 HM을 향할 때두 스스로두 모르는 바는 아니었지만, 너무 조아했고 특히 사하라는, 인재홍이란 기타리스트는 저에게 한국 HM의 재발견이었고 희망이었는데... 군대를 갖다오구 졸업을 하구 회사에 다니구 나이 또한 충분히 아저씨가 되어가며 저 또한 그렇게 미치게 조아했던 음악에서 멀어지는게 아닌가하는 아쉬운 아련함에 가슴이 저립니다. 현실적인 여건 탓에 음반이나 콘서트는 어렵더라두 작은 클럽에서 사하라의 합주를 들을 수 있다면 제 추억에의 여행이 될 것 같아 더욱 아름다울 듯 합니다. 사하라 분들, 이 곳에 방문하시는 분들 겨울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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