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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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던 심지를 드나들던 기억이 납니다.
고등학생 때 그 암흑 속에서 나폴레옹을 참 많이도 마셨었는데...
LP로 산 1집을 턴테이블이 없어 듣지 못하다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심지에 같이 다니던 첫 사랑도 생각나고, DJ형들의 느끼한 음성도 떠오릅니다.
추억이 생각나는 곳.
자주 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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